명동 청계천나들이

한영이가 에드워드기차를 사달라고해서 조선호텔에서 식사후 바로

롯데백화점에 들려 에드워드기차를샀는데 사자마자 바로 쿨쿨~~

차를 안타고 지하철을 타고걸어서 그런지 식사할때부터 졸려하더라구요!

롯데호텔 '델리카한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잠시 휴식~

델리카한스 벽면이 이뻐서 찍어봤어요.

유모차에서 1시간반 정도 자다가 일어나더니 다시 소파에 엎드려 30분정도 또 자고

한영이가 깨어나서 밖으로 나오니어두워졌어요

오랜만에 명동거리를 걸으면서~~ 한영이는 명동에 처음 와봤어요

추운날씨지만 사람이 북적거리고해서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어요

완전무장한 한영이 뒷모습

명동에서 청계천 광교까지 걸어왔어요! 오랜만에 무교동낙지가 먹고 싶어서

한영엄마와 의견일치보고...

가는도중청계천변에서 레이저쇼롤 하고 있었어요

청계천변 무교동 '우정낙지'집을 찾아가면서~~ 신혼때 한영엄마와 가보고

4년여만에 다시 가보네여..

무자게 매운 낙지볶음....공기밥을 시켜서 같이 비벼먹었어요

최고의 맛은 아니지만 가끔 생각나는 맛이지요

배고파서 후다닥 먹고 남은 것은 포장해서 집에 가져왔어요^^

식사후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마차

서울관광홍보차원에서 운영하는 것인데 첨 보네요~ 추운날씨에 말이 안되 보이기도 하고

지하철 타고집에 왔어요. 오른손엔 헨리와 왼손엔 엄마가 롯데백화점에서

사준 에드워드를 들고~~늠름하게 집으로 GO

오늘하루 알차게 보냈습니다~